5주간에 걸친 JSCODE 면접 스터디가 끝이 났다.
처음엔 멘토같은 형의 추천으로 별 생각없이 DB에 대한 확실한 기반이 부족하여 DB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신청했던 스터디였지만 끝나고 보니 남은게 정말 많았던 스터디 였다.
잘했던 점
- DB 지식의 체계적인 확립
스터디를 통해 기본적인 DB 지식부터 심화된 개념까지 공부할 수 있었다. 멘토님의 조언으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과 추가 학습 자료를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. - 다양한 개발자들과의 교류
스터디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공부 방법을 탐색하고,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면서 학습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게끔 되었다. 또한 나 역시도 훗날 다른 개발자들에게 보다 더 나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좋은 경험을 가졌다. - 면접 준비 경험의 내재화
다른 스터디원들의 면접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고, 피드백을 제공하며 면접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. 이를 통해 개선할 점을 하나의 페이지로 정리할 만큼 구체화할 수 있었다.
아쉬웠던 점
- 스터디 초반의 소극적 자세
초반에는 위에서 말했던 것 처럼,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아서 많은 준비를 하고 가지않았는데, 모두들 열심히 준비해왔었다. 열심히 준비한 스터디원들의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은 반면 나는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큰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한게 아쉬웠다. - 자기소개나 인성 면접에 대한 준비 미흡
너무 기술면접에 대해서만 치중했던 스터디가 아니었나 싶다. 이 스터디를 진행하며 인성 면접이나 자기소개같은 멋진 조언들도 있었지만 너무 기술 면접에 대해서만 준비를 해서 해당 자료들을 활용하지 못해서 그게 좀 아쉬웠던 것 같다.
앞으로 시도할 것
- 인성 면접 준비
아쉬웠던 점에서 말했다시피 이번 스터디에서 준비를 많이 못했던 부분인 인성 면접에 대한 부분을 보안해 가며 앞으로의 취업 준비에 힘을 쏟아야겠다. - 블로그 글 습관화
이번 스터디를 통해 처음으로 블로그를 개설하고 남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글들을 써보았다. 누군가 본다고 생각하니 그냥 개인 노션에 정리할 때보다 신경을 써서 작성했다. 맞는 정보인지 확인도 해보고, 글의 흐름도 생각해보며 썼던것같다. 이게 또 학습에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어서 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자 한다.